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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아이스 보관, 냉동식품 상자를 받은 매장에서 처리하는 순서

이 글이 꼭 필요한 분
- 냉동식품 택배 상자에 든 드라이아이스를 매장 냉동고에 넣어도 되는지 궁금한 운영자
- 상자를 받았을 때 상품과 드라이아이스를 어떤 순서로 나누고, 남은 것을 어디서 처리할지 알고 싶은 매장
냉동식품 택배 상자를 열면 은박 봉지에 든 드라이아이스가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은 드라이아이스를 매장 냉동고에 넣어 두면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냉동고는 드라이아이스를 보관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 글은 포장 냉동육, 아이스크림, 냉동 간편식처럼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들어오는 냉동 상품을 받는 매장을 기준으로 드라이아이스 보관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냉동고에 넣지 않는 이유, 상자를 받았을 때 처리 순서, 남은 드라이아이스를 안전하게 없애는 방법을 차례로 봅니다.
- 장갑두꺼운 방한 장갑이나 고무장갑을 낍니다.
- 바람이 통하는 자리뒷문이나 창문을 열 수 있는 곳에서 상자를 엽니다.
- 냉동고 빈자리꺼낸 상품을 바로 넣을 칸을 먼저 비워 둡니다.
드라이아이스 보관, 매장 냉동고에 넣지 않는 이유
↳ 핵심: 냉동고 안도 드라이아이스보다 훨씬 따뜻해 계속 기체가 되고, 닫힌 공간은 위험
드라이아이스는 이산화탄소를 고체로 만든 것으로, 영하 78도 안팎에서 녹아 물이 되지 않고 바로 기체가 됩니다. 냉동식품 보관 기준은 영하 18도 이하라서, 냉동고 안은 드라이아이스보다 훨씬 따뜻합니다. 그래서 드라이아이스를 냉동고에 보관해도 계속 기체로 변합니다.
| 이유 | 내용 | 확인한 자료 |
|---|---|---|
| 냉동고 안에서도 줄어듦 | 냉동고 안 온도가 드라이아이스보다 높아 계속 기체가 됩니다. | MBC 뉴스투데이 ‘스마트 리빙’ |
| 닫힌 냉동 공간의 위험 | 법은 드라이아이스를 쓰는 냉장고·냉동고의 내부를 질식 등의 위험이 있는 밀폐공간 목록에 올려 두었습니다. |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별표 18 |
| 막힌 통에서는 압력이 오름 | 뚜껑을 닫는 용기에 넣으면 기체 때문에 터질 수 있습니다. 생수병에 넣어 냉장고에 둔 드라이아이스 때문에 냉장고가 파손된 해외 사례도 보도됐습니다. | MBC 뉴스투데이 ‘스마트 리빙’, KBS 뉴스 |
| 제조사 설명서의 주의 | 가정용 빌트인 냉장고 설명서에도 드라이아이스를 제품 가까이에서 사용하거나 보관하지 말라는 주의가 있습니다. | 데이코(삼성전자) 사용설명서 |
냉동고는 상품을 차갑게 두는 곳이지, 드라이아이스를 모아 두는 곳이 아닙니다. 갖고 있는 장비의 설명서가 따로 허용하지 않았다면 넣지 마세요.
표의 법 조항은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밀폐공간에서 일할 때의 질식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한 기준입니다. 매장 쇼케이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이 글에서 판단하지 않습니다. 다만 드라이아이스를 쓰는 냉장고·냉동고 내부를 위험 장소로 따로 적어 둘 만큼 위험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합니다.

냉동식품 상자를 받았을 때 처리 순서
↳ 핵심: 장갑 → 드라이아이스 옆으로 → 언 상품부터 냉동고 → 드라이아이스는 따로
드라이아이스가 들어 있는 상자는 상태를 확인한 상품을 먼저 냉동고로 옮기고, 드라이아이스는 맨 마지막에 따로 처리합니다.
- 장갑부터 낍니다드라이아이스는 맨손으로 만지면 동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상자 안에서 봉지가 찢어져 있을 수도 있으니 처음부터 장갑을 낍니다.
- 드라이아이스를 봉지째 옆으로 옮깁니다상품 위에 드라이아이스가 얹혀 있으면 봉지째 들어 상자 옆 트레이에 잠깐 내려 둡니다. 상품을 꺼낼 때 손이 닿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꺼내면서 단단하게 얼어 있는지 봅니다소비자 택배를 기준으로 만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냉동식품 택배 배송 가이드도 받는 단계에서 내용물을 확인한 뒤 바로 냉동 보관하도록 안내합니다. 단단하게 언 상품은 바로 냉동고에 넣습니다. 포장이 물렁하거나 녹은 물이 고여 있는 상품은 실온에 두지 말고, 표시를 해서 다른 재고와 섞이지 않게 따로 둔 뒤 상태를 기록하고 공급처에 확인합니다. 녹았던 상품의 판단은 냉동식품 재냉동, 영업장에서 되는 경우와 안 되는 경우에 정리했습니다.
- 드라이아이스는 상품과 떼어 놓습니다상품을 다 넣은 뒤 드라이아이스는 은박 봉지째 상품과 닿지 않는 곳에 따로 둡니다. 냉동고 선반이나 상품 사이에 끼워 두지 않습니다.
- 받은 시각을 적어 둡니다식약처는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팩이 통상 24시간이 지나면 보냉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안내합니다. 배송이 길어진 상자는 상품 상태를 더 꼼꼼히 봅니다. 상품을 많이 넣은 뒤 냉동고 온도를 다시 재서 적는 방법은 냉장고 온도 기록지, 영업장에서 언제 무엇을 적을까를 참고하세요.
단단하게 언 상품부터 냉동고에 넣고, 드라이아이스는 맨 나중에 따로 처리합니다. 상품을 넣은 뒤 냉동고 온도가 평소 범위로 돌아오는지는 냉동고 온도 몇 도가 맞을까? 쇼케이스 표시값과 보관온도의 기준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남은 드라이아이스를 처리하는 방법
↳ 핵심: 바람 통하는 곳에서 봉지를 연 채 완전히 기체로 날려 보내기
MBC 뉴스투데이 ‘스마트 리빙’은 드라이아이스를 버릴 때 완전히 녹여서, 즉 기체로 모두 날려 보낸 뒤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안내합니다. 따로 버리는 절차를 찾기보다 기체가 안전하게 빠져나갈 자리를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 뒷문이나 창문을 열어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둡니다.
- 은박 봉지 입구를 묶지 않고 연 채로 둡니다.
- 페트병, 밀폐용기, 뚜껑을 잠그는 통에 넣지 않습니다.
- 빨리 없애려고 뜨거운 물을 붓지 않습니다.
- 손님이 오가거나 아이 손이 닿는 자리는 피합니다.
남은 드라이아이스는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완전히 기체로 날려 보내는 것이 가장 단순한 처리입니다. MBC 뉴스투데이 ‘스마트 리빙’은 밀폐용기에 넣어 두면 기체 때문에 폭발할 수 있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온도 차이가 너무 커서 드라이아이스가 터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잠깐 둬야 할 때 피할 자리
↳ 핵심: 냉동고 안·닫힌 좁은 공간·차 안·막힌 상자는 피하기
바로 처리하지 못하고 잠깐 둬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때 기준은 온도가 아니라 공기입니다. 드라이아이스에서 나온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자리는 피합니다.
- 매장 냉동고·냉장고 안앞에서 본 대로 냉동고는 드라이아이스 보관 장소가 아닙니다. 냉기를 아끼려고 넣어 두는 것도 피합니다.
- 문을 닫아 두는 좁은 공간작은 창고, 계단 아래 수납공간, 문 닫힌 탈의실처럼 환기가 안 되는 곳입니다. MBC 뉴스투데이 ‘스마트 리빙’은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에서 많은 양의 드라이아이스가 기체가 되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이산화탄소 중독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문을 닫은 차 안KBS는 중국에서 포장이 손상된 드라이아이스가 기체로 변해 차 안에 이산화탄소가 가득 차면서 운전자가 주행 중 의식을 잃은 사례를 보도했습니다. 사람이 타는 공간에 오래 싣지 말고, 옮겨야 한다면 창문을 열어 둡니다.
- 테이프로 완전히 막은 상자스티로폼 상자째 둘 때도 뚜껑을 테이프로 빈틈없이 막지 않습니다. 밀폐용기와 같은 이유로 기체가 빠져나갈 틈이 필요합니다.
드라이아이스를 둔 자리는 문을 닫아 두는 공간이 아니라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정전 때 드라이아이스를 쓰려면
↳ 핵심: 비상 사용은 설명서 확인 후, 상품과 분리·환기·온도 기록
평소 보관과 정전 때의 비상 사용은 다른 문제입니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의 재난 대비 안내(Ready.gov)는 정전에 대비해 드라이아이스를 살 수 있는 곳을 미리 알아 두라고 하고, 드라이아이스로 냉동고를 차게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같은 안내는 드라이아이스가 식품에 직접 닿지 않게 하고, 다룰 때는 마르고 두꺼운 장갑을 끼라고 덧붙입니다.
정전 때라도 닫힌 공간에 기체가 모이는 위험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아래 순서를 함께 지킵니다.
- 매장 쇼케이스에 쓰기 전에 장비 설명서나 판매처·A/S에 써도 되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 쓸 때는 상품에 직접 닿지 않게 칸을 나눕니다.
- 문을 열 때는 매장 환기를 함께 하고, 얼굴을 안쪽으로 들이밀지 않습니다.
- 안쪽 온도는 온도계로 확인하고 시각과 함께 적어 둡니다.
- 전원이 돌아오면 남은 드라이아이스부터 꺼내 바람이 통하는 곳으로 옮깁니다.
정전용 비상 수단과 평소 보관은 구분해야 합니다. Ready.gov 안내는 미국 가정 기준이므로 매장 장비에는 설명서가 우선입니다. 정전 전에 준비할 것은 냉동고 정전 대비, 영업 전 준비할 것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티로폼 상자째 냉동고에 넣어 두면 안 되나요?
드라이아이스가 든 상자째 넣는 것은 드라이아이스를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과 같습니다. 상품만 꺼내 넣고, 상자와 드라이아이스는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따로 처리하세요. 빈 상자를 냉동고에 두면 냉기가 도는 길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남은 드라이아이스를 다음 택배에 다시 쓸 수 있나요?
두는 동안 계속 기체로 줄어들기 때문에 다시 쓸 만큼 남기기 어렵습니다. 냉동 상품을 보낼 때는 보내는 날 새 보냉제를 준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맨손으로 만져서 따갑고 하얗게 변했어요.
MBC 뉴스투데이 ‘스마트 리빙’은 드라이아이스로 동상을 입었을 때 37~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다친 곳을 30분 이상 담그라고 안내합니다. 물집이 생기거나 통증이 심하면 진료를 받으세요.
자료 출처와 적용 범위
- 국가법령정보센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별표 18] 밀폐공간 — 제12호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하는 냉장고·냉동고·냉동화물자동차 또는 냉동컨테이너의 내부’를 확인했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냉동식품 택배 배송 가이드(2019) — 보냉제로 드라이아이스 권장, 받은 뒤 내용물 확인 후 즉시 냉동 보관, 드라이아이스·아이스팩의 통상 24시간 보냉 한계를 확인했습니다.
- MBC 뉴스투데이 [스마트 리빙] 드라이아이스, 밀폐용기에 넣으면 위험해요 — 영하 78도에서의 승화, 장갑 착용, 환기 안 되는 공간의 이산화탄소 중독, 완전히 녹여 버리기, 밀폐용기 폭발, 뜨거운 물 주의, 동상 응급조치를 확인했습니다.
- KBS 뉴스: 중국, 드라이아이스 부주의 ‘폭발’·’질식’ 잇단 사고(2025) — 생수병에 넣어 냉장고에 둔 드라이아이스로 인한 냉장고 파손, 차량 안 이산화탄소 사고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 Ready.gov(미국 연방재난관리청) 식품 안내 — 정전 대비 드라이아이스 사용, 식품과 직접 접촉 피하기, 장갑 착용을 확인했습니다.
- 데이코(삼성전자) 빌트인 냉장고 사용설명서(PDF) — 안전 주의사항의 드라이아이스 관련 문장을 확인했습니다.
자료 확인일: 2026년 11월 2일. 법 조항은 사업장 근로자의 밀폐공간 작업 기준이고, 데이코 설명서는 가정용 냉장고 자료이며, Ready.gov는 미국 가정 기준 안내입니다. 냉동식품 보관 온도 기준은 냉동고 온도 몇 도가 맞을까 글에서 출처와 함께 다뤘습니다.
오스텐 제품의 사용 조건은 제품 설명서를 따릅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전 수칙을 정리한 것이며 의료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글 속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예시 사진이며 실제 매장 사례가 아닙니다.
냉동 상품 입고와 보관을 점검할 때 함께 보는 글 관련 가이드를 더 보여드릴까요?


